한국에서도 적당히 균형있게 잘 사는 방법,
진짜 라곰라이프를 말하다 라피아노에서 즐기는 진짜 라곰 + 탈로서울
‘딱 좋다‘, ‘적당하다’라는 의미인 라곰.
과연 화려하고 빠르고 경쟁이 가득한 한국 사회에서도 북유럽 라이프 실현이 가능할까요?
라피아노라면 가능합니다.
라피아노에서 찾아볼 수 잇는 라곰라이프, 그리고 서울 가로수길에 자리잡은 ‘북유럽 주택‘ 탈로서울이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행복해지기 위해서 성대한 파티까지 할 필요는 없다.
그저 친구와 따뜻한 음료 한 잔만 마실 수 있으면 족하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가로수길 핀란드주택 탈로서울의 대표 지치구입니다.
지난 6월, 30년 된 20평 남짓의 단독주택을 개조해서 이 공간을 오픈했어요.
인테리어 과정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구글링을 통해 알바알토가 직접 디자인해 사용하던 작업실, 살던 집에 대한 사진을
700장 정도 수집했어요.
이것을 레퍼런스로 삼아 인테리어에 접목했어요.
공간 구성은 어떻게 완성한 것인가요?
원래 알바알토 집에는 사우나가 있거든요.
좁은 욕실에 사우나를 설치할 수 없으니 최대한 소품을 차용했어요.
북유럽의 가치를 지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집이 북향이라 해가 잘 들지 않아요.
북유럽은 해가 짧아서 실내 생활에 필요한 조도에 특별히 신경쓴다고 하더라고요.
북유럽 문화를 테마로 잡아 조명을 강조하는 집을 기획하게 되었어요.